작품 · 19세기 · 라파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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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딸기, 견과 등

Still Life—Strawberries, Nuts, &c.

라파엘 필1822년나무판에 유채41.1 × 57.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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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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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가 가득 든 유리 단지, 견과를 담은 흰 그릇, 노란 오렌지, 중국 도자기와 흰 크림 단지, 건포도 송이를 탁자에 늘어놓은 정물화예요.
  2. 미국 화가 라파엘 필이 1822년에 나무 판에 유화로 그렸어요.
  3. 정물화를 낮춰 보던 시절, 미국에서 정물화를 전문으로 그린 첫 화가 가운데 한 사람의 그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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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리 단지 속 딸기를 확대해 보세요. 작은 딸기 수백 알이 빽빽하게 쌓여 있고, 알마다 초록 꼭지와 씨앗 점까지 그려져 있어요. 유리 뚜껑 위에는 흰 물감으로 찍은 빛 한 점이 반짝여요. 미술관은 이 딸기가 철이 아닐 때 온실에서 키운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해요.

  2. 왼쪽 도자기 그릇의 둥근 그림을 확대해 보세요. 한 여인이 닻 옆에 앉아 연을 날리고, 뒤로는 돛단배 두 척이 떠 있어요. 손잡이 달린 이 그릇은 미국 사람들에게 팔려고 중국에서 만든 도자기예요. 그 시절 이런 수입품은 새 나라의 넉넉해진 살림을 보여 주는 귀한 물건이었어요.

  3. 가운데 오렌지를 보세요. 껍질의 오톨도톨한 구멍이 하나하나 보이고, 위쪽에는 가는 금이 가 있어요. 그 위로 반들반들한 초록 잎이 비스듬히 뻗어 있어요. 노란 오렌지 아래에는 아몬드와 호두, 개암 같은 견과가 수북해요.

  4. 오른쪽 아래의 건포도 송이를 확대해 보세요. 쭈글쭈글 마른 알들이 가는 줄기에 매달려 그릇에서 탁자 위로 늘어져 있어요. 알마다 작은 그림자가 탁자 위에 떨어져요. 미술관은 포도가 건포도로 변해 가는 이 비스듬한 송이가 그림에 생기를 준다고 설명해요.

이 그림이 그려진 때

1822년, 라파엘 필은 마흔여덟 살이었어요. 그는 필라델피아의 이름난 화가 집안에서 자랐어요. 아버지 찰스 윌슨 필은 화가이자 필라델피아에서 자연사 박물관을 연 사람이었어요.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라파엘, 렘브란트, 루벤스, 티치아노 같은 옛 화가들의 이름을 붙여 주었어요.

그 시절 그림에는 높고 낮은 순서가 있었어요. 역사화가 맨 위였고, 정물화는 맨 아래에 놓였어요. 라파엘은 그 순서에 신경 쓰지 않고 과일과 그릇을 그리는 데 힘을 쏟았어요. 삼촌 제임스 필도 정물을 그렸어요.

이 무렵 그는 몸이 좋지 않았고, 술 문제와 가난에도 시달렸어요. 그래도 1822년 무렵에는 그림 앞에 진짜 흰 천이 드리워진 것처럼 보이게 그린 속임수 그림 「바다에서 떠오르는 비너스, 속임수」도 그렸어요.

미술관에 따르면 필 가족은 필라델피아 바깥의 농장에서 온실 재배를 시험했어요. 이 단지 속 딸기도 그 온실에서 철을 앞당겨 키운 것일 수 있어요. 라파엘은 이 그림을 그리고 3년 뒤인 1825년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림은 1943년 뉴욕 현대 미술관의 사실주의 화가 전시에도 나갔고, 1991년 시카고 미술관에 들어왔어요.

이제 오른쪽 아래 모서리를 보세요. 검은 글씨로 화가의 이름과 1822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요. 딸기 한 알, 건포도 한 알까지 그린 손이 마지막으로 남긴 자국이에요.

이 그림을 그린 사람

라파엘 필

Raphaelle Peale · 1774–1825

이 그림을 그렸을 때 48살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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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해 볼 질문

  1. 찾아보기그림 속에서 빛이 하얗게 반짝이는 곳을 몇 군데나 찾을 수 있나요?
  2. 왜일까라파엘 필은 왜 사람들이 낮춰 보던 정물화에 그토록 힘을 쏟았을까요?
  3. 나라면200년 전에는 철 아닌 딸기와 먼 나라 도자기가 부의 상징이었어요. 오늘 우리 식탁에서 그런 물건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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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딸기, 견과 등라파엘 필 · 1822년 · 평예재
작품 정보
원제
Still Life—Strawberries, Nuts, &c.
작가
라파엘 필 · 1774–1825
연도
1822년
재료
나무판에 유채
크기
41.1 × 57.8 cm
지역
Philadelphia
소장
시카고 미술관
이미지
원본 긴 변 5617px · 화면용 2560px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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