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남은 그림은 아직 찾지 못했어요. 대신 이 화가의 다른 그림들

화가 · 15세기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

Rogier van der Weyden · 1399–1464

투르네에서 그림을 배우고 브뤼셀의 시 화가로 일하며, 슬픔에 잠긴 얼굴과 조용한 초상으로 이름을 남긴 15세기 플랑드르 화가예요.

65살았던 해
15주로 그린 세기

생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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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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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27투르네

    1427년 3월, 투르네 화가 조합의 장부에 「로줄레 드 르 파스튀르」라는 이름이 적혀요. 화가 로베르 캉팽의 작업장에 들어간 제자라는 기록이에요. 학자들은 이 사람을 훗날의 로히어르로 봐요. 칼 만드는 장인의 아들로 투르네에서 태어난 그는, 이때 이미 스물일곱 살 무렵이었어요.

    그렇게 늦은 나이에 왜 제자로 이름을 올렸는지는 아직 풀리지 않은 물음이에요. 다섯 해 뒤인 1432년 8월 1일, 그는 같은 조합의 장인이 되었어요.

  2. 1435 무렵뢰번

    뢰번의 큰 석궁수 조합이 자기들 예배당에 걸 제단화를 주문해요. 로히어르는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와 그 곁에서 쓰러지는 마리아를 거의 사람 크기로 그렸어요. 금빛 배경의 얕은 상자 안에 인물들이 꽉 차 있어요. 위쪽 두 모서리를 보면 작은 석궁 모양 장식이 숨어 있어요. 주문한 조합의 표시예요.

    그 뒤 이 그림은 헝가리의 마리아 왕비 손에 들어가 스페인으로 건너갔어요. 지금은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있어요.

  3. 1436브뤼셀

    그는 투르네를 떠나 브뤼셀로 옮겨 가요. 프랑스 말 이름 르 파스튀르는 이 도시의 말로 바뀌어 판 데르 베이던이 되었어요. 둘 다 풀밭이라는 뜻이에요. 1436년 3월에는 브뤼셀 시의 공식 화가라는 직함이 그의 이름 앞에 붙어 있었어요.

    이 자리는 그를 위해 새로 만든 것이었고, 그가 세상을 떠나면 없애기로 되어 있었어요. 시는 시청의 재판정 벽에 걸 정의 이야기 그림 네 점을 그에게 맡겼어요. 재판관들이 늘 보며 바르게 판결하라는 뜻이었지요. 이 그림들은 1695년 프랑스군의 포격 때 불타 사라졌고, 그 모습은 스위스 베른에 남은 태피스트리로 짐작할 뿐이에요.

  4. 1450로마

    1450년은 로마 교회의 희년이었어요. 이해에 로마를 찾은 사람들 가운데 로히어르도 있었어요. 나폴리 궁정의 인문학자 바르톨로메오 파치오가 1456년에 쓴 이름난 사람들의 전기에 그 이야기를 남겼어요.

    파치오에 따르면, 로히어르는 로마 라테라노 대성당에서 이탈리아 화가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의 벽화를 보고 크게 감탄했어요. 북쪽의 화가가 남쪽 화가의 그림 앞에 선 순간이 이렇게 기록으로 남았어요. 그 벽화는 지금 남아 있지 않아요.

  5. 1460브뤼셀

    1460년 12월, 밀라노의 젊은 화가 차네토 부가토가 브뤼셀에 와요. 밀라노 공작 부인 비앙카 마리아 스포르차가 로히어르에게 그림을 배우라고 보낸 사람이에요. 그는 1463년 봄까지 로히어르의 작업장에서 지냈어요.

    1463년 5월, 공작 부인은 로히어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보냈어요. 자기 화가를 가르쳐 준 일에 대한 인사였어요. 이 무렵 로히어르는 이탈리아 페라라 출신의 젊은 귀족 프란체스코 데스테의 초상도 그렸어요.

    이때 그린 그림프란체스코 데스테
  6. 1464브뤼셀

    1464년 6월 18일, 로히어르가 브뤼셀에서 세상을 떠나요. 그는 성 구둘라 교회의 성녀 카타리나 예배당에 묻혔어요.

    맏아들 코르넬리스는 오래전에 에린의 카르투시오회 수도원에 들어가 수도사가 되어 있었어요. 로히어르는 마지막 몇 해 동안 그 수도원과 브뤼셀 근처 스헤우트의 수도원, 성 구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어요. 부르고뉴 궁정의 관리 장 그로의 작은 초상도 이 마지막 몇 해에 그린 그림이에요.

    이때 그린 그림장 그로의 초상

함께한 사람들

  • 로베르 캉팽투르네에서 로히어르가 그림을 배운 스승이에요.
  • 엘리사벳 호파르트로히어르의 아내예요.
  • 코르넬리스맏아들로, 카르투시오회 수도사가 되었어요.
  • 비앙카 마리아 스포르차자기 화가를 로히어르에게 보내 배우게 한 밀라노 공작 부인이에요.
  • 차네토 부가토밀라노에서 와서 로히어르의 작업장에서 배운 화가예요.

작품

평예재에 걸린
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