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네일까요
당신은 어제 본 곳을 오늘 또 보러 가는 사람이에요. 모네도 그랬어요. 그는 들판의 건초 더미를 놓고 아침, 한낮, 해 질 녘, 눈 온 날의 모습을 여러 장 그렸어요.
모네는 작업실보다 바깥에서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빛은 금방 변하니까 붓질도 빠르고 짧았어요. 그의 그림 「인상, 해돋이」에서 '인상주의'라는 이름이 나왔어요.
마흔을 넘겨 지베르니에 집을 얻은 모네는 정원과 연못을 직접 만들고, 연못 위에 일본식 다리를 놓았어요.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연못의 수련을 그렸어요.
평범한 하루에서도 오늘만의 색을 찾아낸다면, 그건 모네의 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