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Monet에 그려진 얼굴

화가 · 19세기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 1840–1926

같은 건초 더미, 같은 연못을 시간과 날씨를 바꿔 가며 몇 번이고 다시 그려, 빛이 사물을 어떻게 바꾸는지 따라간 프랑스의 화가예요.

86살았던 해
19주로 그린 세기

생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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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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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58르아브르

    1840년 파리에서 태어난 클로드는 바닷가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서 자랐어요. 십 대의 그는 동네 사람들을 우스꽝스럽게 그린 캐리커처를 팔아 용돈을 벌었어요. 그 그림이 걸린 가게에서 풍경화가 외젠 부댕을 만났어요. 부댕은 소년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 하늘과 바다를 그 자리에서 보며 그리는 법을 보여 주었어요.

  2. 1869라그르누예르

    센강 가의 물놀이 터 라그르누예르에 두 젊은 화가가 나란히 이젤을 세워요. 모네와 르누아르예요. 둘 다 가난했지만 물 위에서 반짝이는 빛을 붙잡으려고 같은 풍경을 함께 그렸어요. 모네는 이때 물결을 짧고 굵은 붓 자국으로 툭툭 끊어 칠했어요. 이듬해 그는 오랜 모델이던 카미유 동시외와 결혼했어요.

  3. 1874파리

    1874년 봄, 살롱 바깥의 화가들이 스스로 전시회를 열어요. 모네는 르아브르 항구의 해 뜨는 아침을 그린 「인상, 해돋이」를 걸었어요. 한 비평가가 이 제목을 비꼬아 이들을 인상주의자라고 불렀어요. 놀림으로 붙은 이름이 그대로 이 무리의 이름이 되었어요.

  4. 1877파리

    모네는 파리 생라자르역의 유리와 쇠로 지은 지붕 아래로 들어가 기차역을 열두 점 그렸어요. 그 가운데 여덟 점을 그해 세 번째 인상주의 전시회에 걸었어요. 「생라자르역, 노르망디 열차의 도착」에서 기관차가 뿜은 연기가 지붕 밑에 갇혀 뭉게뭉게 퍼지고, 유리 지붕으로 들어온 햇빛이 그 연기를 뚫어요. 왼쪽 아래를 보세요. 서명 끝에 77이라는 해가 적혀 있어요.

    이때 그린 그림생라자르역, 노르망디 열차의 도착
  5. 1879베퇴유

    센강 가 마을 베퇴유에서 아내 카미유가 서른두 살로 세상을 떠나요. 모네는 두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되었어요. 그는 이 무렵 함께 살던 오슈데 가족과 어려운 시절을 버텼어요. 오슈데 부인 알리스는 뒤에 모네의 두 번째 아내가 되었어요.

  6. 1891파리

    모네는 1883년 파리 서쪽 시골 지베르니에 집을 빌려 자리를 잡았고, 1890년에는 그 집을 샀어요. 집 바로 앞 밭에는 높이 4.5~6미터쯤 되는 건초 더미가 서 있었어요. 그는 여러 개의 이젤을 밭에 세워 두고 빛이 바뀔 때마다 캔버스를 바꿔 가며 그렸어요. 1891년 5월 파리의 뒤랑뤼엘 화랑 작은 방 하나에 건초 더미 그림 열다섯 점이 나란히 걸렸고, 전시는 크게 성공했어요. 「건초 더미 (늦여름)」에서 두 더미 아래로 길게 깔린 파란 그림자를 보세요. 해가 낮게 기울었다는 표시예요.

    이때 그린 그림건초 더미 (늦여름)
  7. 1906지베르니

    1893년, 모네는 집 옆에 연못을 파고 수련을 심어요. 이 물 정원은 그 뒤 스물몇 해 동안 그가 가장 오래 붙든 그림 대상이 되었고, 수련 그림만 250점쯤 남았어요. 1906년의 「수련」은 거의 정사각형이에요. 땅도 하늘도 없이 물 위만 보여요. 가운데 물빛 속에 비친 것은 나무와 구름이에요. 수련 잎은 왼쪽 아래와 오른쪽 위에 몰려 그 사이로 물길을 열어 줘요.

    이때 그린 그림수련
  8. 1926지베르니

    나이 든 모네는 백내장으로 색을 제대로 보기 어려워졌고, 1923년 수술을 받은 뒤에도 그림을 이어 갔어요. 그는 커다란 수련 벽화를 나라에 기증하기로 했고, 이 그림들은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걸리게 되었어요. 1926년 12월, 그는 여든여섯 살로 지베르니에서 세상을 떠났고, 벽화는 이듬해 문을 연 오랑주리 미술관의 타원형 방 두 곳에 걸렸어요.

함께한 사람들

  • 외젠 부댕르아브르에서 소년 모네에게 밖에 나가 그리는 법을 보여 준 풍경화가예요.
  •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젊은 시절 라그르누예르에서 나란히 그린 친구예요.
  • 카미유 동시외첫 아내이자 여러 그림의 모델로, 1879년 세상을 떠났어요.
  • 알리스 오슈데카미유가 세상을 떠난 뒤 함께 산 가족의 어머니로, 1892년 모네의 두 번째 아내가 되었어요.
  • 폴 뒤랑뤼엘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을 사고 전시해 준 화상으로, 1891년 건초 더미 전시를 열었어요.
  • 조르주 클레망소프랑스 총리를 지낸 오랜 친구로, 수련 벽화를 나라에 기증하는 일을 함께 이끌었어요.